❤️루시의 일상 여행 맛집이야기❤️

여수 초밥 맛집 상무초밥 여수 해양공원점 점심특선 갓성비 본문

맛집

여수 초밥 맛집 상무초밥 여수 해양공원점 점심특선 갓성비

Lucychoi2022 2023. 2. 1. 17:0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지난 설명절에 다녀왔던 여수 `상무초밥`이예요.

코로나로 인해서 한동안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가 힘들었는데 요번에 드디어 모든 가족이 모였어요.

명절날은 집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고 명절 다음날은 늦게까지 푹 쉬다가 아침 겸 점심으로 초밥을 먹기로 했답니다.

 

상무초밥 위치는 여수 해양공원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혹시나 해서 오픈런으로 미리 가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문이 열리자마자 어디선가 사람들이 마구 몰려들기 시작했어요.

대기하고 있으면서 밖에 놓여있는 현수막을 살펴봤어요.

점심특선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돈까스+미니우동, 점심특선 A, 점심특선 B 가 있었어요.

신메뉴로 여수 밤바다한상, 어린이 초밥 세트, 새우초밥 3종세트 등이 제공 되고 있었어요.

1층은 이미 만석으로 자리가 없었고 2층으로 안내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서는 여수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주문을 하기가 편리 했어요.

테이블 위에는 락교와, 초생강, 단무지 등이 이미 준비되어 있었어요.

예쁜 주전자 안에는 보리차가 담겨 있었답니다.

우리는 점심특선 B와 돈까스+미니우동을 주문했어요.

https://www.instagram.com/reel/CnhMFfYpzKo/?utm_source=ig_web_copy_link

 

Instagram의 Lucychoi님 : "윤기 촤르르 생선구이 🐟 에 밥 🍚 두공기 순삭...😋😍🥰 #여수생선구이

423 Likes, 48 Comments - Lucychoi (@lucychoi2022) on Instagram: "윤기 촤르르 생선구이 🐟 에 밥 🍚 두공기 순삭...😋😍🥰 #여수생선구..."

www.instagram.com

잠시 후 양파피클과 토마토 그리고 씻은 묵은지가 나왔어요.

밑반찬으로 토마토가 나오는 경우는 처음이어서 매우 신선했어요.

양파피클도 맛이 좋고 씻어 나온 묵은지도 맛이 좋았답니다.

메밀소바와 계란찜이 나왔어요.

모빌소바에 고추냉이를 타서 간을 맞추고 한 덩어리씩 담가서 먹었는데 원래 소바를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계란찜 위에는 새우살이 올려져 나왔고 푸딩같이 부드러워서 입에 들어가자마자 솜사탕마냥 녹아버렸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초밥이 나왔어요.

점시가 어찌나 길던지 카메라에 담기가 힘들었어요.

초밥은 10PS가 나왔고 한쪽에는 고추냉이가 올려져 있었어요.

초밥은 생선살이 큼직하고 길게 썰려 있어서 양이 푸짐했어요.

종류는 광어초밥, 연어초밥, 참치살초밥, 새우초밥, 간장새우초밥, 계란초밥, 연어참치김밥이 나왔어요.

색상이 알록달록 너무 예뻤답니다.

 

연어참치김밥 안에는 계란지단과, 오이, 단무지가 들어 있었고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아주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연어초밥은 위에 양파소스가 듬뿍 올려져 나와서 새콤달콤 해서 취향 저격이었답니다.

한참 먹다 보니 2층 매장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조금만 늦게 왔으면 웨이팅 할 뻔했어요.

https://www.instagram.com/reel/CnWi19NJkZe/?utm_source=ig_web_copy_link

 

Instagram의 Lucychoi님 : "월요일부터 해장술로 달려~달려~😋😍🥂 #서울해장국 #협찬 순두부찌개

 

www.instagram.com

초밥을 중간정도 먹어갈 때쯤 튀김도 나왔어요.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이었는데 바삭하니 식감이 매우 좋았어요.

돈까스+우동세트는 돈까스가 꽤나 큼직했고 야채샐러드와 참치연어김밥도 한조각 올려져 나왔어요.

이 구성으로 9,900원이라니 완전 갓성비였어요.

돈까스만 먹어도 10,000원 정도는 할거 같은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동 안에는 유부, 팽이버섯, 꽃어묵, 계란지단이 예쁘게 올려져 있었어요.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도 쫄깃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돈까스를 소스에 찍어 먹으니 새콤한 소스와 바삭한 돈까스가 너무 조화로웠고 맛이 좋았어요.

맛나게 먹다 보니 어느새 그릇이 몽땅 비워졌어요.

다 먹고 일어나려는데 직원분이 예쁜 칵테일잔을 가지고 오셨어요.

마셔보니 매실음료였고 안에는 파인애플 한 조각이 들어 있었어요.

한잔 쭉 들이키니 바로 소화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후식까지 나오다니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가족들과 이렇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가게를 나왔답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하면서 하루 방문자 수가 600까지도 갔었지만 애드포스트 승인도 빨리 나지 않고 승인이 나도 광고가 떴다 안 떴다 반복을 해서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그래서 티스토리를 잠시 접고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시작한 지 2달여 만에 애드포스트 승인이 났고 하루 방문자 수가 400 정도로 유지되고 있는데 한 달에 광고비가 30,000원 이상 들어오고 있어요.

티스토리에 혼신을 기울인 거에 비해 네이버블로그는 별 기대 없이 시작을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 네이버블로그에 더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티스토리와 멀어져 버렸네요.

그래도 제가 공을 들여서 완전 등을 돌리기 힘들어 가끔 와서 구독자님들과 소통을 하려고 합니다.

답글 주시면 늦어도 100% 답방을 갈 예정이오니 계속 소통하며 지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