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의 일상 여행 맛집이야기❤️

요즘 읽기 좋은 시집 추천, 김선규 시인 관계의 온도 후기 본문

이슈

요즘 읽기 좋은 시집 추천, 김선규 시인 관계의 온도 후기

Lucychoi2022 2026. 5. 11. 21:30
728x90
반응형

요즘은 유튜*,틱* 등 빠른 콘텐츠에 익숙해져서
천천히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오랜만에 마음을 조용히 붙잡아주는 책 한 권을 만나게 됐는데요
바로 "관계의 온도" 라는 책이예요.

처음에는 제목에 끌렸어요.
‘관계의 온도’라는 말 자체가 참 인간관계의 거리감이나 온기 등과 같은 감정들이 떠오르느데요 묘하게 현실적이더라고요.

책 표지부터 화이트 바탕 위에 번져 있는 초록빛 물감들이 마치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듯 느껴졌어요.

목차를 펼쳐보면
1부 자연의 길
2부 삶의 공력
3부 사랑 인연
4부 자아성찰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삶과 인간관계, 시간, 감정, 사랑 등에 대한 생각들을 다양하게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https://naver.me/xJcqy937

관계의 온도 : 북채널

[북채널] 세상의 모든 책 대한민국 인터넷 서점 [북채널]

smartstore.naver.com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들을 담담하게 풀어내서 공감이 되더라고요.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문장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시집이라고 하면 함축적 언어 표현, 감정의 집약 등으로 어렵고 난해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관계의 온도 는 비교적 편안하게 읽히는 편입니다.
그래서 평소 시를  읽지 않는 사람도(바로 저^^) 부담 없이 읽기 좋아요.


특히 인간관계에 지쳤을 때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과정,
말하지 못했던 감정들,
혼자 견뎌야 했던 시간들을 시의 언어로 담아내고 있어서 읽는 동안 제 자신을 돌아볼수 있었어요.
(내일부터 회사에 가면 다시 긍정적인 마음으로 ...반성...)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단순한 시집보다는
“감정을 정리하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즘은 자기계발서나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가끔은 이렇게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책도 필요한거 같아요.

✔ 마음이 복잡할 때
✔ 조용한 위로가 필요할 때
✔ 감성적인 문장을 좋아할 때
✔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을 때
이런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읽고 나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시집,
관계의 온도
천천히 읽을수록 더 좋아지는 책이었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