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카페 바람의 언덕 근처 거제 명물 바람의핫도그 시식 후기

 

거제도 카페  바람의 언덕 근처 거제 명물 바람의핫도그 시식 후기

거제도 카페  바람의 언덕 근처 거제 명물 바람의핫도그 시식 후기

거제 여행 둘째 날 바람의 언덕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카페를 검색하던 중 바람의핫도그를 알게 되었다.

바람의 언덕 핫도그가 워낙에 유명해서 주위에 핫도그 집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이곳 바람의핫도그 거제본점이 핫플이라고 해서 방문했다.

매장 소개

 

바람의핫도그 거제본점

 

🎈주소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5길 13

 

⏱️영업시간

월-금  09:00-18:00

토요일 09:00-19:00

일요일 09:00-18:30

 

☎️대표번호

0507-1437-1169

 

바람의핫도그 거제본점은 바람의 언덕에서 차로 8분 거리에 있었고

큰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눈에 쉽게 띄었다.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이 없었다.

매장 건너편에는 넓은 갯벌이 펼쳐져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매장에 들어서니 맞은편에 카운터가 있었고

진열대에는 핫도그와 바람의 꼬소빵 등 다양한 선물 패키지가 놓여 있었다.

여행 선물용으로 좋을거 같았다.

메뉴소개

바람의핫도그는 일반 핫도그와는 조금 다른 비주얼을 하고 있었고

종류가 다양했다.

그리고 가격대가 좀 있어서  흠칫했다.

핫도그뿐만 아니라 커피와 음료 등도 제공되고 있었다.

바람의 핫도그는 오픈한지 15년이나 된 곳이었다.

카운터에서 오른쪽에 있는 홀은 꽤나 넓었고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었다.

카운터에서 왼쪽에 있는 홀은 규모가 상당했으며 다양한 좌석과 테이블을 갖추고 있었고

안쪽에는 프라이빗 룸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와도 부담이 없는 곳이었다.

곧 주문한 음료와 핫도그가 나왔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캐모마일로 맛은 평범했다.

크런치 바핫인데 핫도그 표면에 설탕과 케첩, 머스터드 소스가 뿌려져 나왔다.

크기는 일반 핫도그 크기로 가격은 4천원이었다.

한입 먹어보니 바삭하고 새콤달콤한 소스를 맛볼 수 있었고

안에는 큼직한 소시지가 들어 있었다.

베이컨바핫은 6천원으로 핫도그 위에 화이트소스, 발사믹 소스, 베이컨이 올려져 나왔고 감자튀김이 곁들여져 있었다.

베이컨바핫은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잘라져 있었고 속에는 큼직한 소시지가 들어 있었다.

맛은 단짠단짠으로 입맛에 잘 맞았고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거 같았다.

카페 옆의 출입구로 나가면 노랑버덩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나무 계단을 타고 올라가 보니

온통 노란빛으로 물들어 있는 언덕이 나왔다.

사방이 노랑노랑해서 걸어 다니는데 힐링이 되었다.

기린 조형물과

쉴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언덕 위에 여러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출입을 할 수 없게 막아 놓은 상태였다.

 

언덕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푸른 산과 넓은 갯벌이 보였다.

한참 풍경을 감상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인생샷 한컷 남겼다.